건국대(총장 김진규)는 14일~15일간 교내 법학전문대학원 국제회의장에서 독일 프라운호퍼연구소와 공동 설립한 건국대-프라운호퍼 차세대태양전지연구소 주최로 제2회 녹색기술 국제포럼을 개최한다.
이번 포럼에는 토마스 슈뢰더 주한 독일 대사관 과학담당 참사관, 일본 광화학회 회장인 테츠로 마지마 오사카 국립대학 교수, 독일 프라운호퍼 연구소의 유기태양전지 연구개발 책임자인 뷔어펠 박사와 건국대-프라운호퍼 차세대 태양전지연구소 소장인 임찬 건국대 교수 등 국내외 태양 에너지 전문가들이 대거 참여한다.
이번 녹색기술 국제포럼은 그린에너지 기술 관련 국내외 네트워크 구축과 연구 교류 활성화, 기술개발을 촉진하기 위한 것으로 복합 나노 태양전지, 유연(Flexible) 태양전지, 건물일체형 태양전지 응용부문 등에서의 국제적 산-학-연 모델과 연구성과, 차세대 태양전지 관련 국내외 기술개발 현황 등을 주제로 진행된다.
건국대-프라운호퍼 차세대태양전지연구소(소장 임찬)는 서울시의 세계 유수 연구소 유치 사업의 하나로 2009년 5월 건국대가 세계적 태양에너지 연구소인 독일 프라운호퍼 ISE와 공동 설립했다.
저작권자 © 중국동포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