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행사는 서울시에서 여성을 위한 사회교육기관으로는 최초로 1979년 10월 26일 「서울특별시 부녀복지관」으로 개관한 이래 교육 100기를 맞이하는 것을 기념하여, 여성 인적자원개발과 취․창업지원사업의 기본을 새롭게 다지고, 여성이 웃는 일․가정 양립 실현을 위한 미래지향적 발전 방향을 모색하기 위한 것이다.
100기 행사 기념식은 개관일에 맞춰 오는 26일, 센터 교육관 강당에서 서복성 금천구의회의장을 비롯한 강사와 교육생 등 총 30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며, 수강생들의 무용 축하공연을 포함한 나눔행사 및 전시회 등을 개최한다.
이벤트 행사로는 지난 4일부터 지역주민에게 다양한 내용의 일일특강 14개 강좌를 운영하였는바, ‘알고 쓰는 근로계약서’, ‘재생비누 만들기’, ‘좋은 부모되기’ 등은 성황리에 마무리가 되었고, ‘민요교실’, ‘발관리’ 등의 강좌도 인기가 높았다. (문의 : 남부여성발전센터 02-802-09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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