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한동포연합총회 예술단 무용공연
귀한동포연합총회는 이날 본격적인 행사에 앞서 재외동포법 완전시행, 국적취득자 생활제도개선특별법 제정, 귀한동포 사회복지기관 설립 등에 관한 성명서를 발표했다. 총회는 관련제도의 시행을 위한 40만 중국동포 서명운동을 벌이기로 결의하고 참여를 요청했다.
총회는 성명서를 통해 “한민족 한 핏줄을 더 이상 관리대상으로 보지 말 것과 자유왕래, 자유취업, 자유거주와 특별법을 통한 지원 대상으로서 대한민국의 발전과 동북아 미래를 위해 남북의 통일에 앞서 중국동포와 대한민국 국민과의 민족적 통일을 이루었으면 한다”고 밝혔다.
중국동포신문 홍미은 기자 hme79@sm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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