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동포신문=오정택 기자】인천출입국관리사무소는 12일 사무소 3층에 ‘이민통합지원센터’를 설치, 운영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센터장과 직원 2명이 근무하는 이 센터는 재한 외국인을 대상으로 한국국적 취득 및 국내 체류 관련 민원을 상담하고 결혼이민자를 위한 '해피 스타트' 프로그램, 사회통합프로그램 등을 운영한다.
센터 관계자는 “국가와 지방자치단체, 시민단체에서 운영하는 재한외국인지원센터와 협조해 외국인 고충을 원스톱으로 해결하는 통합형 센터로 운영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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