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서부지도원, 시흥시외국인복지센터와 함께 시화MTV현장 방문
【중국동포신문=이재경 기자】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경기서부지도원(원장 김병진)은 26일 시흥시외국인복지센터 외국인 상담사와 함께 안산시 성곡동 소재 삼성건설 시화MTV현장을 견학했다.
이날 견학은 시흥시외국인복지센터 외국인상담사의 현장 견학 지원을 통해 외국인 근로자의 안전의식 고취 및 체계적인 산재예방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서 외국인 근로자의 산재예방에 기여하기 위해 마련됐다.
경기서부지도원은 지난해 3월 시흥시외국인복지센터와 외국인 근로자 재해예방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외국인 안전보건교육 실시, 안전보건자료 및 산재예방 홍보물 제공, 공동캠페인 전개, 다문화축제지원 등 상호협력 체계를 구축하여 지속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한편 김병진 원장은 "시흥시외국인복지센터와 긴밀한 공조체계를 유지하면서 외국인 근로자와 문화적 공감대 형성을 통한 산업재해예방에 총력을 다하자"고 당부했다.
이재경 기자 webmaster@dongpo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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