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동포신문=홍미은 기자】다문화가수 헤라(한국명 원천)가 가수 윤태규 마미박 김지원 등과 사단법인 한국해양구조단(대장 조용준) 홍보대사로 위촉돼 활동을 시작한다.
음반발표 준비로 바쁜 나날에도 불구하고 동계활동을 지속하던 헤라는 20일 유성용 강사의 추천으로 한국해양구조단 홍보대사에 발탁됐다. 중국국립가무단 출신 헤라와 같은 소속사에 둥지를 튼 ‘마이웨이’의 윤태규와 ‘말문이 막혀 버렸네’의 김지원, 일본교포 출신 모델 마미박(일본명 고바야시 다마미) 등도 함께 위촉됐다.
헤라 소속사 측은 “한국해양구조단은 1994년 해양결창청 등록단체로 재난사고 발생시 구조구난 및 지원활동은 물론 해양환경 정화활동, 해양안전 및 해양환경 정책연구, 의식교육, 감시활동, 하계인명 구조전문 인력양성 등에 힘쓰는 단체다”며 “소속 가수들이 해양구조단원들을 도와 봉사활동을 할 수 있게 돼 영광스럽게 생각한다”고 밝혔다.
홍미은 기자 hme79@sm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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