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지난 9월부터 전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후원으로 독서 문화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다문화가족지원센터와 다문화교류센터에 결혼이주 여성의 모국어로 된 도서를 구입하여 다문화도서관을 운영한다.
장흥군 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지난 9월부터 전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후원으로 독서문화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다문화가족지원센터와 다문화교류센터에 결혼이주 여성의 모국어로 된 도서를 구입하여 다문화도서관을 운영하고 있다.
결혼 이주 여성들은 다문화도서관 이용으로 다양한 나라들의 특징과 문화차이에 대한 이해, 다문화가족들의 휴식공간과 지적인 갈증을 해소 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받아 삶의 질 향상이 기대되고 있다.
김영석 다문화가족지원센터장은 앞으로도 다문화가족의 쉼터 및 소통의 장소와 문화공간이 절실히 필요한 가운데 독서를 통하여 다문화 가족의 자존감을 향상시키고, 건강한 지역사회 일원으로서 안정적인 정착을 돕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중국동포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