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나항공이 중국에서 최고의 기내서비스를 제공하는 항공사로 선정되었다.
아시아나는 24일 베이징에서 중국의 유력 여행전문지인 ‘트래블 앤 레저’ 주관으로 열린 ‘2012 세계여행대상’ 시상식에서 ‘최고 기내서비스상’을 수상했다.
트래블 앤 레저는 전 세계적으로 인정받고 있는 아시아나의 차별화된 기내 서비스 및 최첨단 기재가 고객들에게 높은 평가를 받았으며, 21개 도시 30개 노선을 운항하는 한중간 최다 운항항공사의 역할이 많은 점수를 받았다고 밝혔다.
또한, 아시아나항공이 지난해부터 중국 각 지점에서 지역내 학교와 자매결연을 맺고 지속적으로 후원하는 ‘아름다운 교실’ 프로젝트가 중국 내에서 브랜드 가치를 높이는 데 일조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트래블 앤 레저는 2001년에 창간해 월 60만부 이상을 발행하는 여행 및 라이프스타일 전문 월간지로, 독자와 이용객들의 설문조사 및 전문심사위원회의 평가를 통해 수상사를 선정하고 있다.
아시아나항공은 올해 1월 동팡자오바오로부터 ‘세계 여행 대상’을 수상한 것을 비롯해 여행전문지 신여행 선정 ‘최고 기내서비스상’, 베이징완바오 선정 ‘최고 서비스 품질기업’상을 수상하는 등 중국에서 한국을 대표하는 항공사로 인정받고 있다.
저작권자 © 중국동포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