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동포신문=경제】첫 단추가 제대로 들어가야 어긋나지 않고 바로 끼울 수 있듯이 조리기능사의 길에 첫발을 내딛는 많은 동포들에게 배움의 첫 시작이 무엇보다도 중요하다. 서울 영등포구 영등포동에 위치한 ‘한국요리학원’(원장 윤희숙)은 최선을 다하는 강사진으로 유명하다. 한식, 중식, 양식, 일식 ,복어 등 다양하게 배워 자격증에 쉽게 도전할 수 있게 요약해서 지도한다. 또한 1인1실습의 개별적인 교육과 합리적인 수업진행으로 많은 합격자를 배출했다. 윤희숙 원장은 오늘도 “동포 여러분의 옆자리에 한국요리학원이 항상 함께하겠다”고 다짐한다. 다음은 윤희숙 원장과의 일문일답.
❚ 이론ㆍ실기시험 준비하기
이론시험은 총60문항에서 36문항만 정답을 맞히면 합격할 수 있습니다. 문제는 정해진 과목에서 나오기 때문에 반복학습과 이해중심 교육이 중요합니다. 많이 출제되는 문제를 요약해 집중교육을 실시합니다. 실기시험은 그리 어렵지 않으며 실기교재의 요구사항과 지시사항에 따라 음식을 만들며, 주변정리와 조리순서가 맞으면 됩니다. 두 가지 품목을 1시간 안에 완성하면 되고 100점 만점에 60점만 취득하면 됩니다.
❚ 중국동포들을 위한 혜택
저희 학원은 90%이상 합격률을 자랑합니다. 동포들에게 가장 중요한 것은 합격입니다. 담임을 두어 철저하게 관리하며, 저도 이론 요약수업을 특강으로 진행합니다. 중국대학에서도 강의를 하기 때문에 동포들이 알기 쉽게 단어를 설명해드립니다. 월요일부터 일요일까지 언제든 이론실을 개방해 누구나 편하게 와서 공부하고 선생님께 질문도 가능합니다. 또한 관련업체에서 의뢰가 오면 동포학생들을 추천해 취업연결도 합니다.
❚ 가장 기억에 남는 동포
3개월이 채 안 되는 기간을 남겨놓고 자격증 공부를 하러 오신분이 있었는데 시간과의 싸움이었습니다. 같이 출근하고 같이 퇴근하다시피 해서 자격증을 손에 쥔 ㅂ씨. 3일 공부하고 시험장 내부가 어떻게 생겼는지 등 미리경험하고 오라 보냈는데 덜컥 합격을 해온 ㅎ씨. 학원에서는 만점을 맞는데 시험장가면 백지가 되는 ㅊ씨는 5개월 만에 합격하고 눈물. 합격 못하면 어떡하느냐 엄살이 심하신 ㄱ씨는 한 번에 합격…. 모두 잊을 수 없습니다.
❚ 도전을 망설이는 동포들에게
조리자격증 시험은 어렵다 하지만 어떻게 공부하느냐, 어떻게 가르치느냐에 따라서 쉬울 수도 어려울 수도 있습니다. 그래서 교육기관을 잘 선택해야 합니다. 시간의 여유를 두고 차근차근 공부한다면 정말 쉽게 도전해볼 만합니다. 해야겠다고 마음먹었을 때 이미 절반은 시작한 것입니다. 망설이지 말고 도전하시면 반드시 좋은 성과가 있을 것입니다.
한국요리학원
02-2635-49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