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동포신문=동포사회】중국동포축구연합회(회장 이상철)는 지난 9일, 안양천영롱이갈대구장에서 제6기 회장기대회를 성공리에 마무리하였다.
지난 2일, 13개 팀이 소조순환경기를 벌여 8강에 진출했다. 8강에 진입한 축구단들로는 드래곤즈축구단, 리우INB축구단, 언비턴축구단, 유학생축구단, 신대해축구단, 천산축구단, 한나축구단, 한마음축구단 등 8개 팀이다.
9일에 8강 팀은 토너먼트방식으로 최종 결승전에서 신대해축구단(단장 박인덕)이 우승을 차지하고 한마음축구단(단장 신동철)이 준우승, 드래곤즈축구단(단장 홍종택)과 언비턴축구단(단장 김경수)이 각기 3, 4위를 차지하였다.
신대해축구단은 창단 이래 연속 3회 회장기대회 우승의 영광을 누리게 된 팀으로 근거지는 안산에 두고 있으며 20, 30대들이 주축을 이루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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