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대문구는 중랑천 제3체육공원 내 인라인스케이트 연습장(2,000㎡)에 얼음썰매장을 조성해 운영하기로 했다고 8일 밝혔다.
어린이들에게 건전한 놀이공간을 제공하고 전통놀이를 체험해 볼 수 있는 기회를 주기 위해 마련된 얼음 썰매장은 개장식이 열리는 20일부터 내년 2월 14일까지 운영될 예정이다. 이용가능 대상은 유아 및 초등학생들이며, 썰매대여료 1,000원만 내면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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