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업자등록 6개월 이내, 예비 창업자 등 대상
구로구는 이제 막 창업했거나 창업을 준비하는 이들에게 창업 기초 정보를 제공해 성공적인 경영을 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서울산업진흥원(SBA)과 함께 소상공인 창업아카데미를 마련한다고 11일 밝혔다.
수강 대상은 예비 창업자, 업종 전환 희망자, 6개월 이내 사업자 등록한 자로 총 150명이다.
구청강당에서 진행되는 이번 아카데미에서는 정신철 제이에듀테인먼트 대표 등 6명의 강사가 나서 ▲창업가정신 및 소상공인 창업사례 ▲사업화 전략과 사업계획서 작성 방법 ▲소점포 마케팅 전략 ▲고객서비스 및 관리 ▲창업 세무 ▲소상공인 창업자금 보증지원제도 등의 다양한 강의를 펼친다.
참여를 희망하는 이는 수강 전까지 구 홈페이지를 통해 인터넷 신청하면 된다.
구로구 관계자는 “창업 정보가 부족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들이 이번 아카데미를 통해 많은 성공 노하우를 전수받아 가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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