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동포신문=유화 기자】중국 북경 해전구 공안분국은 고가 보건약품을 노인들에게 판매한 사기집단 용의자 35명을 검거했다.
이들은 노인들을 상대로 무료 건강검진을 제공하고 신뢰를 얻어 가짜 보건약품을 만병통치약으로 속여 판매 했다.
북경 경찰에 따르면 이들은 노인을 상대로 무료건강검진을 진행하고 검사결과가 나오자 심뇌혈관과 각종 질병이 있다며 보건약품을 사용해야만 건강을 회복할 수 있다고 속인 것으로 드러났다.
현재 용의자들은 사기죄로 구속 중이다.
저작권자 © 중국동포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