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바코드 하나만 있으면 제주도 여행을 손쉽게 즐길 수 있다. 제주도 관광지 입장권 할인서비스 '제주모바일'에서 판매하는 후불제 쿠폰 하나면 가능한 일이다. 제주특별자치도 관광협회에 따르면 올해 들어 제주를 방문하는 관광객이 역대 최단기로 500만 명을 돌파할 것이라는 전망과 속에, 후불제 입장권에 관한 관심도 날로 증가하고 있다.
국내 최초로 후불제 입장권 서비스를 시행한 제주모바일은 현재 업계 최다 보유처 250곳의 제주도 관광지를 보유하고 있다. 신청은 제주모바일 홈페이지에서 이용가이드에 따라 고객정보를 입력하면 휴대폰으로 전송된 바코드를 수신, 현지 매표소에서 바코드를 제시 후 입장하는 방식이다.
이는 기존의 입장권과는 달리 후불 결제 시스템으로써 카드정보 입력 시에 바로 결제가 되는 것이 아니라, 관광지 입장 후에 비로소 할인된 금액으로 비용이 청구되기 때문에 훨씬 경제적이다. 또한, 스케줄조정이 불가능했던 선결제 방식을 탈피, 쿠폰수령의 번거로운 절차를 없애고 환불 걱정까지 덜어준다. 심지어 제주도 주요 관광지 입장권이 최대 72%까지 할인되어 현지 가격보다 훨씬 저렴하게 제주여행을 즐길 수 있다.
제주모바일은 종합 모바일 서비스 기업인 옐로모바일의 여행그룹 옐로트래블(www.yellotravel.com)의 자회사로 제주도 관광지 할인입장권 및 항공, 렌터카, 숙박 등 제주관광과 관련된 다양한 분야에 IT사업을 접목시켜 제주를 찾는 관광객들에게 편리하고 안전한 여행을 선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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