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동포신문】중국 광둥성에사 짝퉁 '쌀'을 6개월간 유통시킨 사실이 적발됐다.
광둥성(广东省) 산터우시(汕头市) 지역신문은 현지 주민 A씨는 재래시장 상인으로부터 "친척이 재배하는 유기농 쌀"이라는 소개를 받고 쌀 한 가마니를 구입했다.
이후 A씨는 집에서 구입한 쌀로 밥을 먹었는데 일반 쌀과 큰 차이점을 느끼지 못했고 이후 6개월간 계속구입 했다.
A씨는 가족들과 함께 밥을 먹다가 잘 씹히지 않는 쌀을 발견하고 자세히 확인해보니 "쌀이 마치 둘둘 말린 종이 같았고 나머지 쌀을 확인한 결과, 그제서야 그간 구입했던 쌀이 짝퉁 쌀이었다는 것을 발견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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