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동포신문】법무부는 이달 말부터 5월 초까지의 외국인 방문 성수기에 대비, 인천공항출입국관리사무소 입국심사인력을 대폭 보강한다고 25일 밝혔다.
이에 따라 인천공항출입국관리사무소는 시간대별 최소 8명에서 20명의 심사인력을 증원 배치, 근무체계를 개편한다.
또 △탄력적인 심사부스 운영으로 외국인 심사대기 지체 시간 감소 △입국목적 불분명 외국인 입국심사 시간 단축 △자동출입국심사대상자 확대 △자동출입국심사대 28대 증설을 추진하기로 했다.
법무부는 "앞으로도 출입국 승객의 편의와 안전을 도모해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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