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동포신문】세계 난민의 날을 기념해 20일 오후 3시 출입국·외국인지원센터에서 ‘난민어울림 마당’ 이 개최된다.
이번 행사는 세계 난민의 날 기념식 및 입주난민과 퇴소난민, 자원봉사자 등이 함께 참여하며 특히 재정착난민 가족들의 전통 민요 합창과 입주난민의 기타연주, 아프리카 전통춤 공연 및 출입국·외국인지원센터에 대한 감사의 편지 낭독의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이에 유엔난민기구(UNHCR) 한국대표부 신임 대표인 나비드 사이드 후세인 대표 등 내·외빈 및 입주난민 등 130여 명이 참석한다.
한편 출입국·외국인지원센터에는 작년 말 한국으로 입국한 재정착 난민 등이 한국어 및 한국문화 교육, 취업 및 복지지원, 아동 취학지원, 체험학습 등을 받으며 생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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