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동포신문】중국 요녕성 단동시의 북한 무비자 반일 관광 개통식이 9일 개최됐다.
지난 9일 북한 평안북도 신의주에서 진행된 단동시 대조선 무비자 반일관광 개통식에는 중국측 관광객 300여명이 참가했다.
이날 행사 후 관광객들은 북한 연예인들과 학생들의 문화 공연을 관람, 신의주의 특산품·전통음식 체험의 시간을 가졌다.
단동·북한 무비자 반일관광은 기존 10분의 시간이 걸리는 입국심사시간을 최대한 간소화해 중국 관광객들에게 편의를 제공하고 있다.
업계 관계자들은 대북한 무비자 반일관광 개통으로 중국인들의 북한 관광을 활성화하고 북한 관광객이 대폭 증가할 것으로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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