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동포신문】중국 국가위생 및 계획생육위원회 등 9개 관련 부처는 이번 달부터 전국적으로 1년 동안 의료 관련 불법범죄 단속에 나선다.
12일 국가위생 및 계획생육위원회와 중앙사회치안종합관리위원회 판공실 등은 의료 관련 불법범죄를 엄하게 단속하는 전문행동 영상회의를 소집, ‘의료 관련 불법범죄 단속 방안’을 마련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의료 관련 불법범죄를 줄이고 의료 분쟁 개선에 대한 논의가 진행됐다.
이에 따라 의료진에 상해를 입히거나 의료 질서에 물의를 빚을 시 처벌을 받게 되며, 특히 불법으로 의료기관에 침입할 경우 발견 즉시 행정 구류조치에 처한다. 이어 공안 기관의 단속도 강화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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