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동포신문】이주배경청소년지원재단(무지개청소년센터, 소장 강선혜)은 ‘청소년 다문화감수성 증진 프로그램(이하 다가감)’ 운영강사를 28일까지 모집한다.
다가감 운영강사는 이주배경청소년지원재단이 다문화 인식제고 사업의 일환으로 운영 중인 ‘청소년 다문화감수성 증진 프로그램’의 전담강사로서 2014년부터 양성돼왔다.
현재 활동 중인 30여 명의 운영강사들은 전국의 학교 및 청소년 기관으로 파견돼 ‘다양성 인식 및 존중, 공감과 소통, 반차별, 반편견, 세계시민성’등을 주제로 청소년들의 다문화감수성 향상 및 다문화인식개선을 위해 활발한 교육 활동을 해오고 있다.
이주배경청소년 및 청소년 관련 실무 경험자이거나 다문화교육 강사 및 관련 전공자로서 청소년 대상 교육 및 연구 경험이 있는 자는 다가감 운영강사에 지원할 수 있다. 지원자 중 심사를 통해 20명 내외의 인원을 선발할 예정이다.
이번 운영강사 양성교육은 9월부터 11월에 거쳐 총 4회, 60시간의 교육으로 진행된다. 기본·전문·심화과정의 단계별 교육으로 다문화 담론의 이해, 다문화감수성에 대한 이해, 청소년 다문화감수성 증진 프로그램의 원리 및 교수방법, 강의 시연 등 다가감 운영강사로서 요구되는 전문성 및 역량강화를 위한 강의로 구성돼 있다.
운영강사 양성교육 지원접수는 28일까지 이메일로 진행되며, 관련된 자세한 내용은 이주배경청소년지원재단 홈페이지공지사항을 통해 확인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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