협약식은 제주 지역에 경제적, 사회부적응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다문화가정을 지원하기 위해 개최되었으며 △다문화가정 긴급의료지원 △다문화가정 운전면허 취득조력 △다문화가정 심리상담 및 관리 △다문화가정 긴급생활비지원 등 다각도로 지원을 추진하기로 계획했다.
이번 협약으로 생활형편이 어려워 고통을 겪던 제주시에 거주하는 다문화가정 이주민들이 혜택을 볼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라이프오브더칠드런 권호경 이사장은 "다문화가정 이주민들이 행복한 사회공동체를 이뤄나가길 바라며 적극적인 지원을 할 것"을 약속했다.
s-중앙병원 김덕용 이사장은 "적극적으로 협약 내용을 준수 할 것"이라고 밝혔다.
김영남 시험장장은 "다문화가정 이주민들이 운전면허 취득 시, 불편함 없이 면허를 취득할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오명찬 센터장은 "제주에 거주하는 다문화가정이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협력 할 것"이라고 밝혔다.
협약식에 모인 4개 기관 대표들은 ‘다문화가정과 더불어 살아가는 사회분위기가 더욱 조성되길 바란다’는 마음을 모으며 MOU협약서를 이행할 것을 약속했다.
저작권자 © 중국동포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