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가무중국' 노래와 춤공연 대회
【중국동포신문】중국라디오TV방송협회 문예사업위원회에서 주최하는 ‘2016가무중국(歌舞中?) 제3회 전국소수민족노래와 춤공연대회’가 오는 11월 18일부터21일까지 북경 중앙TV방송국 성광스튜디오에서 열린다.
문화유산을 보호·전승, 발전시키고 대중문화생활의 번영을 위한 이번 공연은 모든 민족이 참여할 수 있고 민족특색이 구현되여야 한다. 참가인원은 8명이상으로 6분을 초과하지 못한다. 또 합창을 위주로 선창, 대창, 윤창, 백댄서 등 여러가지 형식으로 진행할 수 있다.
이번 공연은 초심(각지 신청대표팀에서 보내온 음향과 동영상자료를 심사 )을 거친 후 재심(전문가를 초청하여 초심한 절목에서36개 대표팀을 선정), 결승 심사가 있게 된다.
행사 관계자는 “이번 공연활동은 민간의 시점에서 소수민족의 우수한 전통문화와 우수인재를 발굴정리 지원하는 행사”라며 “‘가무중국’ 조직위원회에서는 전국각지의 소수민족 특히 조선족단위와 대표팀에서 10월20일전까지 신청하여 참가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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