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 다문화 너나들이 축제'는 '다문화 가정 자녀에 대한 교육지원 대책' 시행 10주년을 맞아 그간의 성과를 나누기 위한 공감과 홍보의 장(場)으로 우리나라 최대 규모의 다문화교육 축제이다.
이번 다문화 교육 축제는 114개 기관과 교육부·유관기관·학교 현장 관계자가 참석했으며 다문화 가정 학생뿐만 아니라 다문화 교육에 관심을 가지고 있는 많은 시민들이 참여했다.
누리다문화학교는 '우리의 꿈을 찾아서'라는 주제로 다문화 청소년들이 한국에서 꿈을 꾸고 성장해 가는 과정과 다문화 학생들의 지속적인 성장을 위한 상호교류의 장으로 부스를 운영했다.
누리다문화학교 김선영 교장은 "이번 다문화 너나들이 축제를 통해 다문화 교육을 홍보하고 다문화 청소년들이 보고 배울 수 있는 기회가 되었다." 며 "다문화 교육에 대하여 고민하며 상호 교류하는 자리가 더 많아졌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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