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고 가장 인상적인 홍보 활동을 펼친 서포터스 4개 팀 및 우수 활동자 1명에게 외교부장관 표창을 수여했다.
최우수팀 '응답하라 0404'(연세대), 우수팀에 'MRI'(건국대, 인하대, 한세대, 서울여대), 장려팀에 '아미고'(부산외대), '안전고리'(세종대), 우수 활동자에 정윤아(부천대)가 선정됐다.
제13기 서포터스는 지난해 11월부터 ▲공항 내 캠페인 진행 ▲홍보 동영상 제작 등 다양한 온·오프라인 홍보 활동을 통해 해외안전여행에 대한 국민의 인식 제고를 위해 노력해 왔다.
그 결과, 해외안전여행 페이스북 페이지의 팬은 7천여 명에서 1만1천300여 명으로 증가했다.
또, 게시글 건별 좋아요 및 공유하기 등으로 측정되는 작년 6월에 신설한 해외안전여행 서포터스 블로그도 하루 평균 3천 명이 방문하는 인기 블로그로 자리 잡게 됐다.
또한, 서포터스가 제작한 해외안전여행과 관련된 재미있는 동영상 들은 많게는 2만5천 명 이상의 뷰(view)를 기록하며 유튜브, 페이스북에서 엄청난 효과를 거뒀다.
장려팀으로 선정된 '아미고'팀의 고동규 학생(부산외대)은 "홍보기획자를 꿈꾸는 사람으로서 해외안전여행 대학생 서포터스로 활동하면서 '안전한 해외여행'에 대한 홍보를 직접 기획하고 실행할 수 있어서 좋았다"고 말했다.
덧붙여 "서포터스 활동이 끝난 이후에도 주변 사람들에게 해외안전여행을 계속해서 알리고 싶다"며 활동을 소감을 밝혔다.
외교부는 향후에도 해외안전여행 대학생 서포터스와 함께 국민의 해외안전의식을 제고하는 다양한 활동을 전개하고, 해외안전여행에 관한 쌍방향 소통을 강화해 나가기 위해 노력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