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프로그램으로 북경 황사의 발원지인 중국 내몽고 정란치로 파견돼 국제 환경보호 단체 ‘에코피스아시아’(Ecopeaceasia)가 진행 중인 사막화 방지 사업의 초지 조성과 마른 염호수 사장 작업에 참여했다.
정란치 지역은 유목 민족인 몽고족이 정착 생활을 하면서부터 과도한 목축에 의한 초원 퇴화 형태의 사막화가 급속도로 진행되고 있다. 특히 다량의 마른 호수에서 염분황사가 발생되어 서울까지 영향을 미치는 사막화 위험 지역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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