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평창동계올림픽 기간 조직위 비등록 미디어에 대한 적극적인 취재 지원을 통해 호평을 얻은 강원미디어센터가 패럴림픽 전환기를 마치고 오는 7일 오전 8시 재오픈해 폐막일인 오는 18일까지 운영한다.

패럴림픽 기간, 강원미디어센터는 올림픽 기간과 마찬가지로 강릉씨마크호텔 아산트리움 2층에 문을 열어 패럴림픽 및 강원도 홍보를 위한 각종 자료 제공, 셔틀버스 운행, 프레스투어, 케이터링서비스, 스튜디오 및 인터뷰존 등 모든 부분에서 변함없이 운영된다.

다만 패럴림픽 기간에는 지역을 방문하는 취재 기자들의 수가 상대적으로 줄어들 것으로 예상해 운영시간은 기존 24시간 운영에서 오전 8시부터 자정까지로 축소 조정했다.
조직위 메인프레스센터 운영시간은 오전 7시부터 자정까지이다.

강원미디어센터는 올림픽 기간, 올림픽 및 강원도 홍보와 더불어 취재 기자들의 취재 지원을 위해 조성한 공간으로 쾌적한 시설과 세심한 서비스로 큰 호평을 얻어 일일평균 300여 명의 취재 기자들이 방문해 이용했다.

강원도청 김용철 대변인은 "동계패럴림픽에도 취재 기자들의 많은 관심과 취재를 바란다"며 "지역을 찾는 국내외 미디어 기자들에게 끝까지 불편함 없이 최적의 취재 지원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