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동포신문】(사)동포교육지원단은 한국어 부족으로 공교육 진입에 어려움을 겪는 동포 자녀들에게 한국어 등 교습을 위한 학원 수강료 일부를 지원하여 동포들의 안정적 국내 정착을 돕기 위해 교육지원 대상자를 공모한다고 20일 밝혔다.

지원대상 선정기준은 △기술교육생 또는 기술교육을 받은 동포 자녀, △동포중도입국자녀 △초등학생(8~13세)인 자녀, △공교육에 진입하지 못한 동포 자녀, △공익적 목적으로 지원단에서 선정하는 동포 자녀
△수강학원이 교육부 인·허가를 받거나 법무부 사회통합프로그램 운영 기관 등이다.

대상자 선정은 동포교육지원단의 '동포자녀 교육지원 대상자 선정심사위원회'에서 심사를 통해 선정하게된다.

신청기간은 3월 20일부터~29일까지이며 신청서는 지원단 홈페이지에서 다운받아 사용하면 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동포교육지원단에 문의 하면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