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천톤급 여객선에서 바다로 추락
제주해양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후 6시45분쯤 제주항 서방파제로부터 30m 떨어진 해상을 지나던 여객선 A호(9천톤)에서 구00씨(61·중국인)가 바다로 추락했다는 신고가 해경에 접수되여 해경은 곧바로 300톤급 경비함정과 제주파출소 연안구조정 등을 사고 현장에 급파해 구조에 나선결과 19:09쯤 추락자가 발견돼 제주시내 병원으로 긴급 이송됐으나 숨졌다.해경은 목격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원인을 파악하기 위해 수사를 진행할 예정이라고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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