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시는 중앙시장 주차난을 해소하기위해 삼덕공원 지하주차장, 현장공사 작업 중 천공기가 넘어졌다,
오늘 아침안양천옆, 삼덕공원 주차장 공사중, 천공기가 넘어지면서 공사현장 가림판낼 펜스를 쓰러트리면서 인근을 지나가던 (70세,여)가 어깨를 다쳤으며, 천공기 운전기사 (49세)는 천공기 안에 갇혀 소방당국에 의해 구조가 되었으며 구조과정에 다른 남성도 탈진하여 쓰러졌고, 모두 3명이 병원으로 이송 되었지만 크게 다치진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천공기가 안양역 방향으로 쓰러지면서 전선을 건드려 안양중앙시장 8번 출구 앞,삼덕프라지 일대가 정전 되었다.
안양시는 중앙시장 주차난 해소를 위해 안양시가 삼덕공원에 지하 2층 규모의 주차시설 공사 중에, 집중호우로 지반이 약해진 상태에서, 천공기는 파일 작업 전에, 땅파기 작업을 하다가 기계가 쓰러진 것으로 경찰은 추정하고 있다.
공사현장 인근주민의 말에 따르면 큰 천공기가 안 오고, 작은 천공기가 높이 15m 이상으로 너무 높이 올려서 불안하게 보였다고 말했다.
이번사고로 안양시는 삼덕공원 지하주차장 공사 현장에 중지 명령을 내렸고 안양시장도 사고현장을 찾아 천공기 사고로 주민피해여부를 파악해 빠른 복구조치 할 것을 주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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