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장실 몰카 꼼짝마.... 동주천시 근절 하겠다
【중국동포신문】불법촬영 범죄가 해마다 증가하는 요즘, 많은 여성이 스스로 성범죄 피해자가 되지 않도록 동두천시가 나섰다, 여성의 성범죄 피해에 대한 법적 절차가 끝난 후에도 범죄에 대한 두려움과 트라우마를 겪으며 살고 있다.
몰카 피해여성은 시간이 지나면 괜찮겠지 하다가도 어느 순간 두려움에 떨고 있는 저를 발견하곤 한다고 했다,
한편 동두천시는 공중화장실 불법촬영 카메라를 이용한 성범죄 근절을 위해 불법촬영 카메라에 대한 점검인력 2명을 채용하고, 상시 점검체계를 구축했다고 지난 5일 밝혔다.
시는 불법촬영 범죄로부터 시민이 안전한 생활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8월 5일부터 관내 공중화장실 161곳과 유동인구가 많은 지역 등 특별관리가 필요한 지역을 대상으로 불법촬영 카메라 상시점검을 실시할 계획이다.
전담인력은 공중화장실 점검 통제 협조 후 전파형과 렌즈형 탐지기를 이용해 불법카메라 설치 여부를 확인하고, 이상 없는 곳에는 “여성 안심 화장실” 스티커를 부착한다.
시에서는 민간소유 화장실도 소유주 및 관계자의 점검요청이 있으면 점검을 대행하거나 장비를 대여할 계획이며,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불법카메라 점검에 따른 협조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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