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동포신문】포천시는 외국인 계절 근로자들을 지난 6월과 7월에 입국시켜 포천 관내 시설채소 농가에 네팔인 37명을 배정 했으나 출국일이 다가와 17명이 모두 사라졌다.
*지난 본사 신문에 염려스러워 기사를 올렸으나 현실로 되어 버렸다.(지난 19년 7월 24일 기사내용이다【중국동포신문】합법적인 외국인은 일자리가 부족하여 생계를 걱정하고 있는 외국인을 뒷전하고, 계절근로자를 입국시켜, 포천시가 환영식을하였다, 입국한 계절근로자는 불법체류자로 가는 통로가 될 수 있다며, 합법체류중인 외국인들은 목소리를 높였다.
포천시는 지난 23일 농업기술센터에서 ‘외국인 계절근로자 네팔 판초부리 입국환영식’을 가졌다고 밝혔다.이번 입국환영식은 네팔 외국인 계절근로자 37명을 환영하기 위한 행사로 박윤국 포천시장이 참석했다.환영식은 환영사, 근로계약서 작성, 산재보험 가입,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박윤국 포천시장은 환영사에서 “우리가 이곳에서 만난 것도 인연이다. 그 인연이 오랫동안 지속되길 바란다”며 “이곳에 있는 여러분이 판초부리의 대표자이며 네팔의 대표자라는 자부심을 갖고 성실하게 일하고 즐겁게 생활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고용인 대표 시설채소연합회 김장연 회장은 “힘든 일이 있거나 어려운 일들이 생겼을 때 농가주 분들에게 이야기를 하면 적극적으로 해결해 줄 것이다.”며 “여기가 집이라 생각하고 편안하게 머물다 돌아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외국인 계절근로자들은 지난 12일 고용농가들과 더불어 근로여건 개선방안, 불법체류 및 이탈방지대책, 인권보호 등에 대한 사전교육을 받았다.
이번 입국은 지난 6월에 선정된 필리핀 계절근로자 17명에 이어 2차로 이루어졌으며, 현재 32명이 3차 입국을 준비하고 있다. 포천시는 외국인 계절근로자가 일손이 부족한 농가에 도움이 될 것으로 보고 있다.
한편 외국인 계절근로자입국보다 내국에 있는 합법체류자도 많은데 많은 경비를 들여 외국인 근로자를 들여올 필요가 없어 보인다고 중국동포들은 말했다. 지난기사내용)
정부는 대책없이 외국인들을 마구 모셔와 불법체류자로 가는 통로를 확보하여 주었다는 책임을 피할 수 없게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