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동포신문】아침 9시 10분경 인천 부평 백운역 앞 1번 출구에서 200m 떨어진 구옥들이 밀집한 골목에서 화재가 발생하였다.
화재가 발생한 집은, 암자로 사용되는 주택에서 화재가 발생되어 흰 연기가 품어져 나와 소방차와 구급차등 10여 대가 출동하여 빠른 진압으로 다행히 20분 만에 화재와 연기는 진압되었다.
일요일 아침 발생한 화재는 이 마을 여성통장의 빠른 활동이 매우 중요했다.
구옥에서 발생한 매캐한 유독가스와 연기로 숨쉬기 어려운 상황에서도 마을 여성 통장은 화재가 발생한 현장 인근에
거동이 불편한 노인분과 장애인들이 많이 거주하여, 통장은 거주자 명단으로 일일이 전화해서 “노약자를 우선 확인 하는 등 빠른 대처”를 하였다.
한편 2차 피해가 발샹되지 않도록 경찰과 소방관, 마을통장의 빠른 활약으로 다행히 인명 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 화재 진압을 위해 소화전 주변 5미터는 주차금지구역
지상식 소화전, 지하식 소화전, 승 하강식 소화전 등 다양한 소화전이 있다. 화재 현장에 도착하면, 화재 진압 시간이 얼마나 걸릴 것인가를 생각하게 된다. 많은 물이 들 것 같다고 생각되거나 좁은 골목길일 경우 재빨리 소화전을 점령할 수 있도록 소화전에 주변을 적색 페인트로 표시하고 주정차를 하지 못하도록 한 소화전의 역할도 매우 중요했다.
따라서 소방관은 화재 주변의 소화전을 찾아 펌프차에 소방호스를 연결하여야 한다. 그런데, 소화전 주위에 불법 주차된 차로 인해 소방용수가 공급되지 못한다면, 화재진압도 어려워지고, 인명 피해도 늘어날 수 있다고 인천 중부 소방서는 관계자는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