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동포신문】지금은 바다 위의 섬이 아님에도 불구하고 명칭은 바뀌지 않고 계속 섬으로 불린다. 일제 강점기의 영향으로 일제가 염전으로 사용했던 갯벌이 있다.
지명의 유래는 오이도 가까이 있는 옥구도(鈺玖島)와 옥귀도(鈺貴島)라는 이름을 함께 묶어서 오이도라고 불리게 된 것이 유래가 되었다고 봐야 한다. 단순히 한자음을 빌려서 표기를 오이(烏耳)로 한 것이다.가까이 있는 옥구도와 옥귀도 함께 오질 애섬으로 부르게 된 것이 오질이도가 되었고 그의 줄임말로 오이도 된 것이다. 오이도(烏耳島) 한자에서 뜻을 섬의 모습이 까마귀의 귀와 비슷하다는 이야기는 잘못된 유래이다.(출처 위키백과)
오이도는 위험을 모른 채 불꽃놀이를 즐기려 폭죽을 발사하고 있는 연인들이 많이 찾아오곤 한다.
관광객 A씨는 명절 연휴 뭐 별거 있느냐며 가족끼리 맛있는 거 먹고 밤에 불꽃놀이 팡팡하고 재미 있게 놀면 그만이죠 했다. 사용한 폭죽은 여기다 버리고 가면 누가 치우겠죠! 하며 가족과 함께 찾아온 관광객은 말했다.
야간 폭죽은 미사일 나가듯 발사되는 폭죽 등이 대부분이다.사방에서 터지는 오이도 불꽃놀이는 밤을 재밌게 보내며 연인들은 많은 추억을 남기다 배가 고프면 조개구이와 석화 구이 등으로 관광객은 행복한 밤을 보내고 있었으나 주민은 불안하다.
주민의 말에 의하면 항포구에 많은 배가 있어도 밤에는 위험을 모르는 관광객은 불꽃이 배로 날아 들수 있다는 생각을 못하고 있다며 말했다.
또한 선박은 기름통이 많아 화재가 여러 차례 발생한 적도 있어서, 선박에 화재가 발생할 까봐 두럽다며 말했다.
수복이 쌓여가는 불꽃놀이의 도구들은 구정 당일 여기저기 흩어져 있어도 낮에 방문하는 관광객은 씁쓸한 표정과 수거하지 않는 시흥시만 탓하고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