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동포신문】농촌으로 결혼한 일부 외국인 여성들은 농촌일손이 부족하자 본국에서 관광비자로 입국하도록 모집하여 현지 브로커를 통해 불법취업 목적으로 입국한 외국인들을 100여 명씩 비닐하우스로 위장한 비위생적인 집단숙소를 여러 곳에 설치하고 1인당 숙식제공 명목으로 2만원 이상을 받고 있으나 농촌에서 은밀하게 이뤄져 단속이 이뤄지지 않고 있으며 비자가 만기 되여도 돌아가지 않고 불법체류를 남는 외국인들이 대부분이다.
또한 관광비자로 입국한 외국인들이 출국할 일자가 다가오면 임금을 미루며 주지 않는 악덕 고용주가 있어 이들 일부는 임금을 받지 못하자 출국을 포기하는 사례가 다수 있다.
일부 악덕 고용업주들이 출국을 방해하여 불법자로 가는 통로를 열어 주고 있는 셈이다.
지난 완도 소재 의류매장을 운영해 온 A씨(남, 50대)는 대구, 서울 등 지역에서 외국인을 소개받아 인력을 모집하고, 일손이 필요한 완도의 수산 종사자들에게 수수료를 받고 소개하는 방법으로 약 5개월간 1,200회에 걸쳐 4,800만원 상당의 부당이득을 취한 혐의로 입건 된 사례도 있었다.
그러나 이들의 처벌은 직업안정법 위반으로 5년 이하의 징역, 5천만 원 이하의 벌금에 처해진다.
한편 불법으로 직업을 알선하는 다문화 여성은 대량으로 인력을 알선하고 고수익을 올려 단속되면 벌어놓은 돈 들고 본국으로 도주할 준비를 하고 있다며 직업 알선하는 업자 A씨는 말했다,
또한 많은 외국인과 중국인(한족) C-39비자(관광비자)30~90일 비자로 입국하여 건설현장과 농촌으로 숨어 불법취업을 하고 있으며 중국인 들은 비자만기 이전에 출국하여 사증 받고 바로 입국하는 방식으로 국내 건설현장과 농어촌에 많은 인원들이 숨어서 일을 하고 있다.
중국을 제외한 다른 나라의 외국인들은 현지 브로커를 통해 어렵게 비자를 받아 관광비자가 만기 되어도 출국하지 않아 19년도 불법 체류하는 태국 외국인은 약 1만5천명이 불법체류를 하였고 그 외 많은 관광비자로 입국한 외국인들이 돌아가지 않고 국내에서 불법 체류하는 통로로 이용 되었으나 이들은 농촌으로 숨어서 집단 생활하는 시설을 당국은 실태 파악을 못 하고 있다.
한편 농촌은 코로나로 출국한 외국인들이 대량으로 입국을 하지 못하자 농촌에서는 본격적인 농사철을 맞이하여 준비 작업이 한창이나 외국인노동자를 구하지 못해 비상사태에 처해 있다.
작년까지는 불법체류자와 관광비자로 입국한 한족들을 고용하여 일손 해결이 되었으나 코로나 19 사태로 관광비자로 입국한 한족들은 출국하면 입국을 하지 못해 농촌은 일손을 구하지 못해 어려움을 겪고 있으나 농촌지역은 부족한 일손을 어떻게 구해야 할지 대책은 없고 막막한 상태다.
그동안 농촌은 다문화 여성들이 본국에서 모집하여 관광비자로 입국한 중국인(한족) 불법노동자를 전문적으로 농가에 다문화 여성들이 인력을 공급하여왔다.
코로나 19로 많은 외국인들은 출국하여 농촌은 일부 불법체류 외국인만 남아있어 이들은 비위생적인 비닐하우스 숙소를 이용하여 감염 병에 취약한 상태다.
농촌에서 활동 중인 브로커들은 국내에 잔류중인 베트남 및 동남아인들을 다른 브로커들에게 인력을 빌려서 돌려막기 식으로 농가에 공급을 하고 있으며 이들이 다른 곳으로 가지 못하도록 임금을 밀려서 지급하여 불법노동자를 힘들게 하고 있다.
그러나 중국인 노동자들이 코로나사태가 잠잠해지면 예전처럼 대규모로 입국을 하려고 대기 중에 있으나 또 다른 위험이 존재한다.
한국이 어렵게 진정시킨 코로나 19사태가 이들로 인해 다시 전파될 가능성이 큰데 그 이유는 무허가로 지은 비위생적인 시설에서 여러 곳 중 한곳에 백여 명이 집단 생활하면서 농가로 일을 나가고 있어 다시 전파가 될 가능성이 매우 커 정부가 생각하지 못한 곳 에서 커다란 구멍이 뚫릴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