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 원곡동 다문화거리는 무차별 투척되는 쓰레기와 전쟁중,
【중국동포신문】 안산 원곡동거주자는 10명중 8명이 외국인이다.
외국인들에게 낮설은 쓰레기 분리수거 방법은 정착이 안되여 쓰레기 투기금지 현수막 앞은 마구잡이로 쓰레기가 투척되고 있다.
안산시는 무단쓰레기 배출장소에 적외선 동작감지기를 장착한 음성반복기를 설치해 다국어로 무단 불법 쓰레기 배출하면 과태료가 부과 된다며 음성 안내기가 설치된 장소에 불법투척 단속 CCTV카메라까지 설치해 놓았다.
그러나 음성 반복기와 CCTV 앞은 쓰레기가 불법 투척 되고 있으나 쓰레기 투척자를 단속하기가 매우 어렵다.
주말 아침이면 산더미처럼 쌓여진 무단 투척 쓰레기는 집개차량으로 치워지는 현실로 다문화가 거주하는 안산시는 쓰레기 처리로 몸살을 당하고 있다.
또한 음식물 쓰레기에서 흘러나오는 침출수로 상가들은 침출수 악취로 뭄살을 당하며 악취가 심하여 물을 뿌려보지만 악취는 여전하고 음식물에서 흘러나오는 침출수는 바닦에 스며들어 악취와 함께 검게 오염되어 있다.
쓰레기 무단투기와 배출 위반 과태료 지급 기준이 마련되어 있으나 유명무실이다.
쓰레기 배출시간 위반 및 쓰레기 무단 투기 시에는 폐기물관리법 제68조에 의거 100만 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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