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동포신문】 구로구청과 보건소와 관계당국은 중국동포 쉼터 관련자 전제검사를 하여 전원 음성으로 판정되여 리치웨어로부터 감염된 중국동포 구로구 밀집지역은 종결 단계이다.
중국동포쉼터 확진자 발생과 관련해 구로구가 8, 9일 이틀간 진행한 전수 검체 검사가 278명 전원 음성 판정으로 마무리되었다.
구로구는 중국동포쉼터에서 9명의 확진자가 발생함에 따라 8일 오후 긴급하게 쉼터 앞에 임시 선별진료소를 설치하고 검체 검사를 실시했다.
이틀간 임시 선별진료소와 구로구 보건소 선별진료소를 통해 검사받은 총 인원은 278명이다. 중국동포쉼터 거주자들이 예배를 드렸던 교회 신도와 관계자 155명, 인근에 있는 A쉼터 거주자와 관련 교회 신도 등 123명이다.
구로구는 중국동포쉼터와 A쉼터 사이에 연관성과 교류는 없었으나 만일의 경우를 대비해 선제적 검사를 시행했다. 다행히 검사를 받은 교회쉼터 인근 중국동포들은 음성으로 판정됨에 따라 중국동포쉼터 관련 코로나19 감염은 사실상 종결되었다고 볼 수 있다.
최근 소규모 모임, 방문판매업소, 물류센터, 탁구장 등을 통해 코로나19 감염이 계속 이어지고 있습니다. 한 명 한 명 모두가 방역 수칙을 잘 지키고 스스로 조심하는 것이 코로나19를 이겨내는 가장 확실한 방법이다.
중국동포사회는 큰 걱정을 하며 고개를 못들 정도였는데 구로구청과 관련정부가 빠른 대처를 하여 “동포사회는 한국정부에 감사드린다”며 중국동포 총 연합회 김성학 회장, 귀한동포 박성규 회장과 중국동포사회는 한 목소리로 감사하다는 말을 하고 있다.
내국인으로부터 감염된 중국동포를 향해 악성댓글은 중국동포 사회는 더 이상 두고 볼 수 없어 디지털 장례식장과 연계하며 관련 악성댓글은 찾아내 법적조치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