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동포신문】 코로나로 다른 업종은 영업이라도 할 수 있어도 여행업은 20년 2월부터 1년 이상 매출 0원이다.
많은 여행사들은 참다못해 (지난 10월 여행사는 1만 7540개 이상) 지난 10월 문 닫은 여행사들이 무려 약 9.000 업체다.
망하지 못하고 간판 내리지 못 하는 여행사들은 왜 못 망하고 간판을 못 내리고 있을까?
이들은 죽고 싶어도 죽을 수 없는 이유가 있었다.
정부 융자금을 받은 이유로 문을 닫지 못하고, 2~3개월 사업장을 비워놓고 무거운 발길로 문을 열면 “연체 법적 조치 예고 통지서가 문 앞에서 기다리고 있는 실정”을 정부는 알고 있는지... 많은 여행업자들은 같은 목소리를 내고 있다.
이렇게 죽지 못하고 연체와 신용불량자로 전락한 상태인데 이들에게 정부 융자와 정부 지원금은 그림의 떡이다.
정부융자는 매출이 없어 받을 수가 없고 이미 신용불량자가 되어 이들 여행업자들은 “독촉의 고통은 마치 죽는 것보다 더 힘든 것 같다”며 힘없는 목청을 크게 내고 있다.
한편 정부가 지원금을 준다고 하면 지원금이 여행업자들 손에 들어 올 수 없는 이유도 있었다.
사업자 통장에 지원금이 입금되면 1초도 안 되어 연체된 대금부터 빠져나가 여행업자들은 정부지원금을 두 손으로 받을 수 없다.
한편 그동안 "오랜 세월을 거쳐 양성된 여행 전문가들은 여행업계"를 버리고 손 털었다.
정부의 무관심 속에 고급 인력들이 사라져, 대한민국 여행 산업은 "초보 단계로 돌아와 외국인들이 국내여행을 한다 해도 경력자중심으로 이끌어 온 관광 산업도 빨간불"이 켜진 셈이다.
지난 기획 재정부가 여행사 매출이 20% 감소했다는 발표소식을 듣고 전라북도 여행업자들은 지난 20년도 정상 매출 0원 이라는 부가가치세 표준 증명을 소지하고 국회로 가자며 힘없는 목청을 크게 내고 있다.
여행업자들의 힘없는 큰 목청은... 고객들이 국외여행을 갈 수 없어 매출은 전혀 없는데 20% 감소 됐다는 기획 재정부의 말에 힘없이 죽어가는 여행업자들도 죽기 전에 '국회앞에서 실정을 알리고 싶다'며 많은 여행업자들은 한 목청이다.
또한 타 업종은 '일부 영업이라도 하지만' 여행업자들은 1년 이상 매출 0원으로 모든 게 무너지고 망가졌다.
이들 여행업자들에게는, 재난으로 폭삭 무너진 건물을 1년 이상 손으로 정비하고 있어서, 그동안 일을 하지 못해 굼주리고 있는 실정이다.
정부가 나서서 무너진 건물을 청소하고 잔재 물을 치워주고 간다면, 남아있는 이들은 건물 세울 자금이 없다.
1년 이상 재난과 다를 바 없는 여행업자들이 새 출발 할 수 있도록 "코로나기간에 연체와 체납 정보를 삭제 해줘야" 은행 융자를 받아서 재난으로 무너진 건물을 새로 지을 수 있다.
이들에게 재난 지원금도 중요 하지만 재난 지원금은 이들 두 손으로 받지 못하고, 체납된 은행에서 "입금 후 1초 지나면 먼저" 빼간다.
1년 이상 재난과 다를 바 없이 지친 여행업자들에게, 재난지원금보다 정부는 이들이 어둠에서 빠져 나올 수 있도록 큰 손길이 필요한 시점이다.
여행자료 :국제드림항공여행사 제공, 전주자유투어 및 전라북도 여행업 생존을 위한 -여행업비상대책위원회-
위원장:장유성, 부위원장:변효석, 대변인:정해관 199명의 일부 회원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