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동포신문】이용구 법무부차관은 3. 25.(목) 10:00~11:00 서울 종로구에 위치한 서울출입국·외국인청 세종로출장소를 방문하여 민원현장을 둘러보고, 코로나19 관련 대응 조치 등을 점검하였습니다.
이용구 차관은 송은옥 세종로출장소장으로부터 업무현황 등을 보고받고, “세종로출장소가 서울의 중심부에 위치하여 외교공관, 국제기구, 외신지국, 외국인 유학생 등에 대한 가장 많은 민원 업무를 처리하고 있어 업무부담은 많지만 더욱 수준 높은 출입국·외국인행정서비스를 제공할 필요가 있음”을 강조하였습니다.
이용구 차관은 “홍콩보안법 사태 이후 주요 외신들이 아시아 본부를 서울로 이전계획하고 있어, 앞으로 더욱 세종로출장소가 대한민국의 대표 얼굴로서 큰 역할이 기대된다.” 라고 말씀하셨습니다.
※ 관할 내 53개 주한외교공관, 35개 대학에 25,859명 외국인 유학생 재학(전국 최다) 5,871명의 외교·공무 자격 외국인 체류
이용구 차관은 민원실에서 외국인등록, 체류기간 연장, 체류자격 변경 등 각종 체류민원 처리절차 등을 둘러보고, 현장 근무자를 격려하였습니다.
이용구 차관은 현장 직원들에게 “세종로출장소가 출입국·외국인행정의 중요한 한 축을 담당하고 있다는 사실에 자부심을 가져 주기 바라며, 계속되는 코로나19 상황 속에서도 직원들의 작은 친절이 외국인들에게 즐거운 서울생활의 밑거름이 될 수 있도록 힘써주길 바란다.” 고 당부하였습니다.
또한 세종로출장소가 ‘비대면 전자민원 신청’을 적극 유도하고, 유학생을 대상으로 ‘출장민원처리 서비스’를 시행하는 등 코로나19 감염 확산방지를 위하여 노력해온 점을 높이 평가하였습니다.
이용구 법무부차관은 현장점검을 마치면서 “코로나19 상황이 아직까지는 엄중함을 강조하며, 민원실 내 사회적 거리두기 준수, 환기·소독철저 등 코로나19 방역활동에 최선을 다하여 노력해 줄 것”을 당부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