찾는 손님이 전혀 없는데 누구를 위해서 여행사들이 방역 지침을 지키란 말인가?
【중국동포신문】 코로나로부터 여행사만 제외하고 모든 사업장은 영업을 하고 있다.
코로나로 인해 여행사는 2020년 2월부터 매출 0원이다. 그러나 부평의 A식당은 19년도 보다 오히려 매출이 더 늘어 4차지원금에서 재외 되었다고 한다.
코로나가 대 유행 단계에서도 여행사를 제외하고 모든 영업장은 영업을 하고 있다.
수도권 여행사 간판은 90%이상 사라지고 통근을 하는 전세버스 회사만 00관광이라고 간판만 살아있으며. 관광전용으로 운영되는 대형 관광버스들은 간판은 못 내리고 버스 앞 번호판만 반납한 버스들은 주차료를 낼 형편이 안 되자 길거리에 방치돼있다.
한편 정부는 여행사에 4차 재난지원금을 준다며 정부는 발표했다. 그러나 대부분 “주지도 않고 말장난에 불과 했다”며 여행업계들은 한 목소리로 말하고 있다.
참다못한 여행사 대표들이 더 이상 버틸 힘이 없자, 정부재난지원금을 못 받은 여행사 비대위 위원장, 일부여행사대표, 관광협회 측과 함께 문화체육관광부에서 8일 오후 13시부터~15시까지 "거리두기 방역지침을 지키며 시위"를 하였다.
시위현장에 나온 문체부관계자와 보건복지부 직원들도 와서 시위내용 청취해서 잘 전달하기로 하였다.
시위 현장에 나온 함수일 대변인과 김경옥 사무처장은 문체부 여행사 담당 사무관과 미팅해서 여행사 건의 내용을 충분히 전달하고 답변을 주기로 했다.
▲그러나 더 이상 버티지 못하는 여행사들의 목소리다.
1.여행사가 집합금지업종도 아닌데 집합금지 업종에도 포함시켜주지 않고 집합 금지라며 “형평성에 안 맞는 말이다”라며 힘없는 목청을 높이고 있다.
2.다른 사업장은 영업이라도 하고 있지만 여행사는 1년 이상 매출 0원이라 여행업계 전체를 지원하여야 한다.
3.열약한 여행사 구조상 실적 증빙을 못하는 프리랜서와 가이드도 정부지원을 하여 달라.
4.여행사가 열약한 탓에 중형여행사의 체인점과 영업지점으로 사업자 등록을 한 전체여행사들도 국세와 지방세를 내는데 이들도 지원에 포함하여 달라.
한편 정부는 4차 재난지원금에서 매출이 늘었다며 지원을 못 해주고 있어 어이상실이다.
그러나 매출이 늘어난 여행사들은 실제 매출은 0원이다.
매출이 늘어난 이유로 보면 지난 2월 정부는 여행사에 환불 수수료를 받지 말고 환불을 해 주라며 말했기 때문에 여행사들도 여행을 앞둔 시점에서 현지에 여행료를 송금하여주고 돌려받지 못하자 영세업체들은 고객을 지키기 위해 여행사대표들은 대출을 받아 환불을 해주었다.
그러자 지난 해 3월부터 돌려막기부터 시작하여 연체와 채무로 시달리자 다급해진 여행사 대표들은 가족들 카드를 여행사 카드체크기에 사용하여 현금화를 했기 때문에 허위로 매출이 늘어난 이유다.
한편 재난지원금을 못받는 여행사 대표들은 문체부 앞에서 더이상 못 버티고 죽기전에 아예 누워 있겠다며 힘없는 목청을 크게 내고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