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동포신문】 이른 새벽에 봉고차로 멀리 이동하여 건설현장에서 일하는 중국동포들이 수개월 근로 임금을 못 받아서 고소.고발과 출국을 못하고 불법체류로 가고있다.
여행사를 운영하는 A 씨는 경찰서와 검찰에서 통역하는 활동을 하고 있다.
A 씨는 통역하는 중에 도저히 믿기지 않는 일들이 있다며 제보해왔다.
건설현장의 실태다.
중국동포들이 체류허가를 받기 위해 자격증을 취득하고 전공을 살려 경험을 쌓은 뒤 현장에서 하도급을 받은 업자로 생활하며, 중국동포 근로자를 모객하여 근로를 시키고 1인당 수 백에서 많게는 수 천 만원의 임금을 주지않고 연락 두절돼서 근로자들이 고소.고발이 많다며 말했다.
피해자들은 체류만료로 출국을 앞두거나 일을 할 수 없는 직종의 비자가 대부분 피해자들이다. 이러한 근로자들이 많은 피해를 보고 있다며 A 씨는 경찰서와 검찰에서 통역하면서 임금을 못 받아서 오는 외국인들이 너무 많은 피해를 2중으로 본다며, 해도 해도 너무 한다고 말했다.
그러나 임금을 못주고 연락 두절된 업자는 한국 국적이 아닌 중국 국적인 중국동포이며, 이들은 대부분 고급 외제 승용차들을 타고 호화 생활을 하면서도 외국인 근로자들에게 임금을 떼먹는다고 한다.
출국을 앞둔 외국인들은 임금을 받기위해 출국을 못하고 불법체류자로 전락하고 있다.
이들 불법체류자로 가는 통로를 차단하기 위해, 정부에서 임금 떼먹는 중국동포들 업자, 전수 조사가 필요한 시점이다,
통역하는 A 씨의 제보에 의하면 피해자들의 목소리는, 같은 중국동포를 속여먹는 업자들을 파악하여 강제 출국시켜야 한다며 말하고, 타국 땅에서 고생한 우리 눈에서 피눈물을 빼고, 우리를 불법체류자로 만들고 있는, 업자들을 찾아서 강제 출국시켜 달라며 피해자들이 억울하여, "피 눈물을 흘려가며 힘없는 목청을 내고 있다"며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