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동포신문】안산시(시장 윤화섭) 행복예절관은 ‘제3기 행복예절대학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20일 밝혔다.
다음달 2일부터 11월18일까지 총 12주간 진행되는 이번 강의는 안산시민 누구나 무료로 신청할 수 있으며, 안산시행복예절관 홈페이지에서 선착순으로 80명까지 접수한다.
강의는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사전 제작된 영상을 활용해 온라인으로 진행되며 ▲다산 정약용의 자녀교육 ▲단원 김홍도 그림이야기 ▲우리나라 문화예절 바로알기 등 인문학적 소양을 향상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강성금 안산시행복예절관장은 “시민들이 올바른 예절 교육을 통해 우리 사회를 더 풍요롭고 아름답게 만드는데 소중한 역할을 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안산시행복예절관은 아동·청소년, 성인, 다문화가정 등을 대상으로 전통예절과 문화를 알리기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자세한 사항은 안산시행복예절관 홈페이지 또는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저작권자 © 중국동포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