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동포신문】서울시 전체 확진자 대비 외국인 확진자 비율이 증가(’21.7월 6.3% → 8월 9.2% 수준)하고 있는 가운데, 서울시가 외국인주민 백신접종과 선제검사를 독려하는 캠페인을 집중적으로 추진한다.
이를 통해 정부는 방역정보 및 언어 부족 등으로 코로나19 백신접종 및 선제검사 참여에 어려움을 겪는 외국인이 없도록 한다는 계획이다.
먼저 서울시는 자치구 및 경찰서, 외국인 지원시설과 함께 구로·영등포·용산 등 주요 외국인 밀집지역 현장 합동 캠페인을 추진한다.
그러나 수도권에서 외국인들 10%대 확진을 보이고 있는데 중국동포 거주지역에서 집단으로 숙소를 잡고 생활하는 한족 등 외국인들은 코로나 예방에 전혀 관심이 없다.
이들은 사진처럼 모여서 담배를 피우며 승합차를 기다리고 있으나 이들이 거주하는 숙소만 한꺼번에 5명의 확진자가 나왔다.
이로인해 중국동포들은 불안해서 못 살겠다며 정부에서 이들에게 "대책을 세워 달라며 큰 목소리"를 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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