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동포신문】 안산 원곡동은 외국인들이 주로 거주하는 지역에 택시 미터기는 악세사리며 거리 추정 바가지 요금이 성행하고 있다.
다수의 택시 기사들은 중국동포 제내들 아니면 우리는 못 먹고 산다는 말까지 택시 기사들 사이에 자주 나온다.
바가지요금을 받았으니 이런 말들이 나오고 있다.
그러나 원곡동 주택 사거리에 상주하는 택시들은 “미터기를 사용하지 않고 웃돈을 요구”하며, 단 거리는 운행하지 않고 장거리만 골라서 운행하고 있다.
중국동포 A 씨는 원곡동 주택 사거리에서 정왕동 어린이 도서관 인근까지 야간 22시54분에 도착 하였는데 택시미터기는 켜지도 않고 무조건 만원만 내라 해서 만원을 지급하였다. A씨는 영수증을 받고 억울하다며 중국동포신문사로 제보해왔다.
그러나 경기도는 이러한 사실을 모른 체 경기도가 만족도 높은 택시 이용환경을 만들고자 시행하는 ‘2021 택시 경영 및 서비스평가 조사’가 곧 마무리될 전망이다.
3일 경기도에 따르면, 이번 ‘2021 택시 경영 및 서비스 평가 용역’은 공정한 평가를 통해 도내 택시 업체 간 자발적 서비스 경쟁을 유도, 도민의 택시 이용만족도를 향상하는 데 목적을 뒀다.
올해는 6월부터 12월까지 도내 191개 법인업체와 31개 시군 개인조합 총 3만7,000여대를 대상으로 택시의 대민 서비스와 경영 상태를 업체별로 평가하고, 평가결과가 우수한 업체에게는 인센티브를 지급할 방침이다.
구체적으로 법인업체는 ‘모니터링 조사’, ‘이용자만족도 조사’, ‘경영상태 평가’를, 개인택시조합은 ‘모니터링 조사’, ‘이용자만족도 조사’를 각각 실시해 점수를 합산하는 식으로 평가를 실시한다.
이중 ‘모니터링 조사’는 전문요원이 손님으로 택시에 직접 승차해 살피는 방식으로, ‘이용자만족도 조사’는 하차 승객을 대상으로 설문하는 방식으로 진행되며, 친절도, 차내 시설, 노후정도, 운행상태 등을 측정하게 된다.
‘경영상태 평가’는 업체와 관련 공공기관을 통해 수집한 자료를 바탕으로 업체별 경영 상태와 법규준수 여부, 직원 복지지원 실태 등을 종합적으로 확인하는 방식으로 이뤄진다.
한편 단원구청은 이러한 사실을 모른척 하는지 행정당국의 무관심속에, 중국동포들은 억울하다며 다수의 목소리다. 택시들은 미터기를 사용하지 않고 바가지 요금을 받는 택시의 횡포를 막아 달라며 다수의 중국동포들은 한 목소리로 말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