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동포신문】 대림동은 코로나로 인해 이동 량이 대폭 줄어들고 한가했었다.
지난 우한에서 코로나 오미크론은 2년의 세월 동안 중국을 쉽게 오가도 못하게 중국 동포들 발목을 잡자, 2년 전 12월에 중국으로 출국하고 한국에 입국을 못한 중국동포가 많다.
지난 설 명절 한국인들은 당시 우한질병이라고 불리 울 때 마스크와 방역은 몰랐었다.
그러나 중국동포들은 중국현지에서 보내주는 소식을 예사롭게 넘기지 않고 마스크를 착용하며 중국에서 온 지인과 접촉했다면 휴업 보상은 없어도 자진휴업 하면서 방역 수칙을 한국인보다 먼저 지켜주자 20년 5월까지 대림동은 확진자 0명을 지켜왔다. 확진자 0명을 지켜온 방법은 당시 대림동 중국동포들이 자진휴업 하면서 방역 수칙을 한국인보다 먼저 지켜준 결과다.
한편 지난 2년이라는 어려운 세월 속에도. 중국동포들의 명절은 어김없이 다가오자 고향에 돌아가지 못한 중국동포들은 대림동에서 중국고향의 향수를 생각하면서 많은 인파가 오랜만에 생동감 있게 다니고 있다. 이로 인해 대림동 시장은 웅크렸던 기지개를 펴면서 설 명절을 맞이하고 있다.
중국동포 연합 김성학 총회장은 최초 방역 수칙을 자진하여 지켜 준 것처럼 초심을 잊지 말고 대한민국 땅에서 살고 있는 한 “우리 중국동포들이라도 방역 수칙을 잘 지켜 달라”며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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