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방자치단체·지역농협이 외국인 계절 근로자를 도입·고용하는 공공형 계절 근로 시범 사업을 통해 인력 부족 문제에 대응할 계획이다.
양파·마늘 주산지 중 4곳은 노동력 절감을 위한 기계화 시범 모델을 적용한다.
양파·마늘 주산지 중 4곳은 노동력 절감을 위한 기계화 시범 모델을 적용한다.
【중국동포신문】 안산 원곡동 다문화거리 시장은 코로나 여파로 한가했는데 오랜만에 설 명절을 앞두고 시장분위기는 살아났다.
그러나 많은 상인들은 코로나 이전보다 못하다며 말하고 있다.
상인 A 씨는 예전 같으면 발 디딜 틈도 없을만큼 복잡 했는데 요즘은 한가하다고 말했다.
다문화 거리는 설 명절을 앞두고 많은 중국동포와 외국인들이 설 명절 분위기인 안산 원곡동 다문화 거리로 몰리고 있다.
중국동포와 외국인들이 수도권에 몰려있어 정부는 농촌인력 부족 대응하고 수급조절 안정화 추진한다.
현재 농업·농촌 여건에 대해 농업인구 고령화와 지역소멸, 탄소중립 이행 본격화 등 구조적 측면의 변화 압력이 커지고 코로나19, 재해위험 등 단기 불안 요인도 상존하는 상황이다. 이에 농식품부는 우선 농촌 인력 중개를 강화하고 지방자치단체·지역농협이 외국인 계절근로자를 도입·고용하는 공공형 계절근로 시범사업을 통해 인력 부족 문제에 대응할 계획이다. 양파·마늘 주산지 중 4곳은 노동력 절감을 위한 기계화 시범모델을 적용한다.
농축산물 수급과 관련해서는 생산자 중심의 자율적 조절 체계를 마련한다. 실측데이터 정확도 제고, 관측데이터 민간 개방·활용을 추진하고 의무자조금 품목을 현재 23개에서 2022년 26개로 늘린다.
저소득층과 학생·임산부 등 영양 취약계층 먹거리 지원 사업인 농식품 바우처, 임산부 꾸러미, 과일간식 지원 등을 확대하고 로컬푸드 모델을 다각화해 도시·농촌의 상생을 도모할 예정이다.
저작권자 © 중국동포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