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동포신문】 안산 등, 중국동포가 거주하는 지역의 공원을 가보면 삼삼오오 모여서 대화하는 중국동포 어르신을 종종 볼 수 있다.
중국동포들이 어르신 복지에 큰 관심이 없자 대부분 어르신들은 나무 그늘에 모여서 담소를 나누는 어르신이 많다. 안산에서 거주하는 중국동포 어르신 A 씨는 내국인이 찾는 경노당과 노인정을 가기가 맘이 편하지 않아 매일 같이 공원에 나온다고 했다.
그러나 중국동포 단체에서 운영하는 경로당이 곳곳에 있지만 이들은 거리 관계상 공원에 모여서 세월을 보내는 중국동포가 다수다.
어르신의 불편한 점을 파악하여, 중국동포신문사에서 운영하는 주간보호센터 운영 방침은, 중국동포 어르신도 소중하여 "사람 사랑 이라는 표어"로 세월을 보내는 중국동포 어르신들에게 주간보호시설을 운영하기로 했다.
또한 주간보호는 하루종일 말벗 없이 무료한 시간을 보내는 어르신들의 정서 지원과, 함께 하는소통의 공간이 되어주고 치매 예방 프로그램과 미술 활동, 노래부르기,만들기 등, 외부강사를 초빙하여 다양한 프로그램을 수행한다.
1호점은 평택 서정리 인근에 개설하여 인근 중국동포들은 센터 차량으로 출 퇴근을 한다.
◎ 주간보호를 이용하려면 등급을 받아야한다.
▶노인장기요양보험이란?
고령이나 치매, 중풍, 파킨슨 등 노인성질병으로 일상생황을 혼자서 수행하기 어려운 노인 등이다.
장기요양 수급자로 인정받은 경우, 수급자의 가정이나 장기요양기관(입소시설, 주 야간보호다. 단기보호)에서 신체활동이나 가사활동 지원 등의 장기요양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는 제도다. 노인 장기 요양서비스는 국가에서 85%까지 지원하며 본인 부담금은 15%선이다.
기초생활 수급자는 100%전액을 국가에서 부담하고 저소득층은 본인 부담금이 경감 될 수 있다.
등급 기준은 국적자로서 치매, 인지활동이 불가한 경우 등, 조건이 갖춰지면 본인 부담금이 작아진다.
주간 보호는 하루 평균 8시간 기준하여 치매전담실 운영과 물리치료 치매 예방 프로그램 취미 활동 등으로 구성된다.
중국동포신문사와 국제드림항공여행사는 중국동포 어르신들 복지센터를 전국으로 연계하며, 내국인과 동등하도록 복지를 위해 많은 중국동포 단체와 협력 한다.
자세한 문의는 중국동포신문사로 문의하면 안내를 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