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국동포신문】정 후보는 출마선언을 하고 화성시장 후보로 등록했다.
더불어 민주당 정명근 후보는 화성시에 거주하는 중국동포 복지에 관심이 많은 정 후보는, 저와 중국동포 여러분, 우리 자녀들이 살아갈 화성이 불균형한 곳이 아니라 모두가 성장하는 길에 들어서도록 해야 한다는 절박함으로 나섰다.
또한 정명근 후보는 화성시에 거주하는 중국동포들과 화성시민 우리 사회는 더 이상 출산 여성에게 ‘슈퍼우먼’을 강요해서는 안 된다”면서 출산·보육 공약을 발표했다.
정 후보는 중국동포둘과 화성시민이 “옛날부터 ‘아이를 낳고 기르는 일에는 온 마을이 필요하다’는 말이 전해졌다”며 “예전에는 마을 사람들의 도움이 필요했다면 지금은 공공의 조력과 정책을 통해 출산 정책을 뒷받침해야 한다”고 운을 띄웠다.
이어 “출산 자체만 지원하는 것이 아니라 임신과 출산 이후에 뒤따르는 육아 휴직, 경력 단절 등도 출산 정책의 연장선에서 다뤄질 필요가 있다”며 “‘슈퍼우먼 방지센터(가칭)’를 설립하여 육아 휴직, 경력 단절 등의 문제로 고민하시는 중국동포와 시민분들을 적극적으로 돕겠다”고 설명했다.
한편 정 후보는 권칠승 국회의원 보좌관, 30년 동안 경기도, 화성시 등 공무원 경험으로 화성의 현안을 누구보다 잘 알고 확 바꿀 수 있는 적임자라고 생각한다고 말하면서 200만 대도시 화성을 준비하고, 세계 10대 테크노폴을 구축한다고 밝히며, 경제시장으로서 풍요로운 미래를 꿈꾸는 화성시민과 화성에 거주하는 중국동포와 함께 기필코 ‘빛나는 화성발전 시대’를 열겠습니다며 말했다.
또한 정 후보는 “시(市)에서 개설한 공공 산후조리원을 통해 중국동포 산모에게도 질 높은 산후조리 및 요양 서비스를 제공하여 비용 부담을 줄이겠다”고 덧붙였다.
정 후보는 중국동포와 화성시 어르신 정책 핵심공약으로 ‘시립 치매전문 종합병원과 요양원 개설’, ‘시립 호스피스 센터’, ‘공공 호스피스센터 개설’, ‘80세 이상 부모 부양가정 보조금 지원’ 등을 약속했다. 그 외에도 △어르신 긴급 주단기보호센터 개설, △어르신 보청기 및 스마트기기 지원사업, △화성시 ‘건강한’ 어르신 일자리 1,000개 공급 등을 함께 발표했다.
치매는 더 이상 개인이나 한 가정의 불행으로 치부하는 것은 적절치 않다. 최소한 우리 화성에서 계신 화성시민과 중국동포 어르신들은 시에서 책임지겠다며 말하며, 정 후보는 품격과 존경의 예(禮)를 갖추어 “어르신들을 모시고자 한다”며 말했다.
정 후보는 ‘소아과 야간응급센터 권역별 설치’, ‘유치원형 유아전담 어린이집 개설’ 등 공약과 함께 중국동포를 포함하여“젊은 세대가 대거 유입하면서 어린이와 청소년 수도 함께 증가했으나 소아 진료를 위한 시설이 부족하여 의료공백이 발생하는 서남부 권을 중심으로 소아과 야간 응급센터를 유치하겠다”고 강조했다.
화성시에 거주하는 중국동포 복지에 관심이 많은 정 후보에게 화성시에 거주하는 중국동포 유권자들도 기대가 크다며 화성에 거주하는다 수의 중국동포들 목소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