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동신문】 여행업계가 2년째 임차비와 인건비를 감당 못해 길거리에 보이던 여행사 간판은 95%가 사라졌으나 기대하던 여행업계가 또다시 빨간 불이 보이고 있다.
많은 여행사들은 이스타 항공이 운항을 하면 항공요금이 떨어질 수 있겠다며 많은 기대를 했으나 5월~6월 항공료는 사상최고치를 기록하자 제주도 패키지를 판매하던 여행사들은 항공수요와 항공요금을 감당 못하자 여행업계는 진행을 멈추고 애태우고 있는 실정이다.
이스타 항공 노선 중 청주에서 중국노선 편의를 제공받던 중국동포들은 이스타항공이 멈추자 체류비자가 만료되던 중국동포들은 어렵게 우회하여 중국을 다녀오고 있는 실정이다.
그러나 국토부가 이스타항공에 유난히 긴 제동을 걸고 있는 모양으로 보인다.
운항 증명서를 재 발급 받기위해 국토부의 시험 단계인, 이스타항공의 마지막 관문 AOC 재취득인 비상 탈출훈련 시험을 이스타 항공이 통과 했으나 한달이 다가와도 국토부는 항공운항증명서 발급을 계속 늦추고 있다.
지난 타 항공사의 경우 에어서울 7일, 에어부산 6일만에 AOC 발급을 취득한바 있었다. 평소 1주일이면 발급하는 AOC 발급은 이스타 항공에만 한달이 다가와도 국토부의 긴 잣대로 이스타항공은 날개를 펼치지도 못하고 발등에 불이 떨어졌다.
이로 인해 이스타항공의 이륙을 기다리던 이스타항공 전문판매 대리점과 여행사들도 이스타 항공과 속 태우는 건 마찬가지다.
또한 항공수요와 항공요금이 하늘 높이 치솟는 시점에서 국토부는 유난히 이스타항공에만 긴 잣대를 들이대는 것은 국민들을 더욱 힘들게 하고 있다. 중국동포들이 비자변경으로 출국하여 한국으로 입국하는 것을 망설이고 있는 이유는 항공 예약을 못하며 비싼 항공료를 감당을 못 하고 망설이고 있는 사이에 한국은 인력난으로 애타게 가뭄을 타고 있다.
비자 변경을 위해 중국에 입국한 약 40만 명의 중국동포들은 한국 입국을 포기하자 요즘 인력난에 시달리는 제조업과 농어촌에까지 피해가 가고 있는 실정이다. 중국동포 여행사들은 국토부가 운항증명서 발급을 지연 하는 게 납득이 안 간다며 말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