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국동포신문】행정사 법인 도원(대표 전호경)과 협동조합 Global Consulting Network Cooperative(GCNC대표 박재휘)는 5월 18일(목) GCNC 회의실에서 업무협력 협약식을 가졌다.
이번의 업무협약식은 도원과 GCNC이 각기 수행하는 사업목적에 따라 원활한 협력을 통해 서로 간 시너지효과를 갖고자 추진하였다.
이에 따라 도원은 우리나라에 들어오는 외국인 노동자의 비자발급 업무를 대행하고,
GCNC는 외국인 노동인력의 공급에 차질이 없도록 관련기관과의 긴밀한 컨설팅을 통해 서로 간 윈 윈 협력 프로젝트를 하게 된다.
법무법인도원은 행정사법에 의거 행정안전부로부터 법인설립을 인가받아 행정서비스 관련 업무를 대행하고 있다.
법인인 도원은 각종 생소한 행정업무로 고민하거나 시간․비용 절감이 필요한 분들을 대신해 출입국 행정기관의 서류 작성 및 제출대행, 권리의무의 증명, 인허가․면허․등록 및 신청 대리, 법규 상담․자문, 사실조사․확인 등을 전문적으로 신속하게 처리한다.
GCNC는 전세계 주요국에 파견되어 다년간 외교관 등으로 근무한 경력이 있는 국가공무원 출신들이 설립한 법인이다.
이 법인의 구성원 들은 해외근무 경험과 네트워크를 바탕으로 우리 국민과 기업이 현지에서 발생하는 각종 애로사항에 대한 자문, 행사기획, 현지화 교육훈련 지원 등의 One-Stop 컨설팅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 협약식에서 법인인 도원 전호경 CEO와 GCNC 박재휘 대표는 “우리 두 법인이 보유한 전문성을 바탕으로 글로벌 인적자원의 확보와 해외 진출에 대한 원활한 협력이 가능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라고 했다.
-그동안 두 법인은 국내외 인적자원의 이동에 대해 긴밀하고 절실한 협력의 필요성을 느끼고 있었다.
도원은 법무부비자발급 대행 전문조직이지만 GCNC는 인적자원 진출입의 실제적인 네트워크 정보를 갖고 있기 때문이다.
이 행사를 기획한 김영광 법인 도원 행정사는 “이번 협약으로 인력이 부족한 선박제조업체, 농촌, 도시가정에
외국인 용접 및 도장인력, 계절노동자, 간병인 등을 투입하고, 성형 등 의료관광객을 원활히 들여오게 됨으로써 국내산업의 활성화에 크게 도움이 되고,
청년 등 기술전문 인력이 호주, 캐나다, 미국 등 선진국에의 취업 진출에도 상당한 영향을 끼치게 될 것”이라고 내다 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