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3박4일 여행이 199,000원에 떴다

2011-02-17     오정택 기자

 
【중국동포신문=오정택 기자】고객이 원하는 조건에 맞는 여행을 찾아주는 여행 전문 업체 '트위투어'에서 중국 산동성 장보고 3박4일 여행을 199,000원으로 가격 다운했다고 전했다.

트위투어는 소셜커머스 업체 '오감플러스'를 통해 고급 크루즈 페리(Cruise Ferry)에 특급5성 호텔까지 누리는 기존가 429,000원의 중국 산동성 장보고 3박4일 여행을 51% 할인된 199,000원에 제공하여 업계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이는 봄 방학 시즌 최저가로, ▲화동 크루즈 페리 ▲인천 및 석도 항만세 ▲전용버스 ▲연태 라마다 호텔 2인실 ▲식사 ▲입장료 ▲한국어가이드 ▲여행자보험이 모두 포함된다. 뿐만 아니라 저가 패키지 여행의 폐단인 '바가지 쇼핑' 일정이 일체 없다는 것이 특징이다.

화동 크루즈 페리는 19,534톤에 전장 175m, 넓이 27m, 승무원 70명, 승객 1,000여명이 탑승할 수 있는 여객선으로 레스토랑, 휴게실, 라운지, 노래방, 편의점, 면세점 등의 부대시설을 갖추고 있는 고급 페리다. 또한 3박4일 동안 묵게 될 호텔 라마다는 전세계에 900개 이상의 호텔을 가지고 있는 대규모 5성급 호텔이다.

중국을 대표하는 도시인 산동성은 중국의 과거와 현재가 공존하는 역사와 전통의 도시다. 이번 3박4일 여행 동안 역사 깊은 석도와 연태 등지를 관광하고 와인박물관 견학과 발마사지까지 받을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

트위투어 관계자는 "비수기면서도 봄 방학과 맞아떨어지는 시즌이라 저렴하면서도 알찬 패키지의 여행상품을 기획하게 되었다"며, "중국 여행을 벼르고 있었던 고객에게는 매우 경제적인 기회가 아닐 수 없다"고 말했다.

구매 방식은 오감플러스에서 1만원을 선결제하고 잔액은 여행사를 통해 결제하면 된다.

중국 산동성 3박4일 여행 패키지의 자세한 내용은 오늘 오감플러스 홈페이지(www.5gamplus.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오정택 기자 joung1@smedaily.co.kr